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털나방짐승
등지느러미 같은 것이 나 있는 둥그런 알. 일렁거리는 수면의 모습을 띄고있다. 제법 서늘하다.
털나방짐승 파도
털의 모양새가 마치 하얀 파도와 같다. 실제로 축축하게 물을 머금은 것 같은 느낌이며 약간의 바다 짠 내가 난다. 귀 더듬이 부분은 매번 찰랑거린다.
윤기나 보이는 날개는 실제 바닷물 같으면서도 자신과 동족으로 인식한 존재 이외에는 비치지 않는다. 퍼덕일 때 마다 파도의 거품이 튀기지만 오래 남아있지 않는다.
물 속에서는 날개만이 보이지 않는다.
이 개체의 피부는 마치 어떤 바다의 생물들을 떠오르게 하는 외형을 가졌으며, 만져보면 시원하고 매끈하다. 물갈퀴로 보아 헤엄에 매우 능숙하다.
신기하게도 이들은 바다, 강, 구정물, 지상 위 어느곳에서도 잘 적응을 하는 모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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털나방짐승 파도의 주 서식지는 돌이 많은 해변가, 바닷속, 절벽이다.
털나방짐승 파도 개체들의 주된 행동
이 개체들은 절벽에서 다이빙 하는 것을 즐긴다.
간혹 물에 빠진 생물들을 뭍에 올려주거나 하지만 무리에 따라서 식사가 되는 생물들도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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